하루
한 줄.

2026년 5월 2일토요일
비를 맞으며 집으로 걸어왔다. 도시는 숨을 참고 있는 듯했다.
글은 이런 모습이다.

대부분의 날들은 한 단락이 필요하지 않다.

한 문장. 한 이름. 그렇지 않으면 화요일까지 잊어버릴 한 줄. daylogg는 십 초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. 그 이상은 마찰이다.

검색 가능, 영원히.

세월이 흐르고 기록이 두꺼워진다. 모든 글은 첫날부터 전체 텍스트로 검색할 수 있다. 이름, 장소, 감정을 입력하는 시간 안에 찾는다.

오직 너의 것.

제안 없음. 연속 없음. 공유 카드 없음. 너를 붙잡으려는 낯선 이의 부추김도 없음. 너의 기억은 비밀번호 뒤에 살고 그곳에 머문다.

오늘, 한 문장.